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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할인은 제조사 프로모션, 딜러 재량, 재고·시기, 카드·금융, 세제 혜택 다섯 가지로 성격도 적용 조건도 제각각이다. 특히 일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는 2026년 6월 종료돼 지금은 5% 기본세율이 붙고, 현금 할인과 저금리 지원은 대개 택일이라 뭉뚱그려 비교하면 손해를 본다. 견적을 받으면 항목별 조건과 이행 가능성을 확인하고 총 실구매가로 따져야 한다.
8월 완성차 5사는 내수가 일제히 28.2% 줄었고, 현대차는 파업 생산차질로 글로벌 판매까지 14.2% 감소한 반면 기아·GM은 해외로 실적을 방어했다. 판매가 줄었다고 곧 할인이 나오는 것은 아니며, 재고가 쌓여 안 팔린 브랜드와 못 만들어 안 팔린 현대차는 프로모션 여지가 다르다. 신차 계약 시점은 원하는 차의 생산 정상 여부와 재고 상황을 확인해 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