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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는 예약한 대여종료시간을 10분 넘기면 지연 요금이 붙기 시작하고, 과거의 '30분 초과 시 2배' 규정은 약관 개정으로 삭제됐다. 다만 연장은 자동이 아니라 종료 전에 앱에서 직접 신청해야 하고, 다음 예약자가 잡혀 있으면 연장 자체가 막힌다. 정체로 늦을 것 같으면 종료 전에 연장을 먼저 시도하고, 안 되면 고객센터에 미리 연락하는 순서를 지키는 것이 관건이다.
쏘카는 주행한 거리에 따라 km당 주행요금을 따로 매기고 주유는 차량에 비치된 전용 카드로 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기름값을 직접 부담하지 않는다. 그래서 반납 전에 기름을 가득 채운다고 이득이 생기지 않고, 오히려 개인 카드로 주유하면 그 금액이 고스란히 손해가 된다. 주말에 가끔 탄다면 카셰어링이 대체로 저렴하지만 매일 타고 연 주행거리가 많아지면 구매가 유리해지는 지점이 있으니, 자신의 이용 빈도부터 따져야 한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조정 결렬 시 9월 16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했고, 추석 연휴를 1주가량 앞둔 시점이다. 파업이 며칠에 그칠지 길어질지에 따라 카셰어링, 단기 렌트, 월 단위 리스 중 유리한 선택이 달라진다. 통근 거리와 실제 이용 기간을 먼저 계산한 뒤 15일 2차 조정 결과를 보고 대체 수단을 정하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