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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평균 가격이 21주 연속 내려 10월 초 리터당 1,857.6원이 됐지만 주당 하락폭은 1원 안팎으로 작고, 가격의 바탕인 두바이유는 108달러로 여전히 높다. 1km당 비용으로 보면 휘발유차는 약 155원, 전기차는 가정 심야 충전 시 22원·공공 급속 충전 시에도 63원 수준이라, 기름값이 지금보다 절반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한 전기차의 연료비 우위는 뒤집히지 않는다. 다만 이 이점은 집에서 충전할 수 있는지와 연 주행거리에 크게 좌우되므로 구매 전 자신의 충전 환경부터 확인해야 한다.
제조사 공식 할인은 모든 딜러가 같지만, 딜러가 자기 마진에서 얹어주는 비공식 할인은 지점·영업사원마다 다르다. 재고가 쌓였거나 월말·분기말 실적 압박이 큰 딜러일수록 깎아줄 여력이 커진다. 견적은 월 납입금이 아니라 차값과 할부이자, 부대비용을 모두 더한 총구매비용으로 비교해야 진짜 싼 곳이 보인다.
신차 할인이 가장 커지는 시점은 딜러가 판매 실적을 마감하는 월말·분기말·연말과, 새 모델 출시로 구형 재고를 밀어내는 시기다. 여기에 제조사 프로모션과 딜러 자체 할인, 카드사 제휴 캐시백은 성격이 달라 따로 챙겨야 하고 중복 여부도 카드사마다 다르다.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 사전등록과 제휴 조건을 확인해야 뒤늦게 놓친 할인을 되찾을 수 없는 상황을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