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계약서, 서명 전 이 네 곳부터 봐라
자동차 리스 중도해지 위약금률은 업체별로 40%에서 90%까지 두 배 넘게 벌어져, 초기에 해지하면 남은 리스료와 맞먹는 돈을 물 수 있다. 여기에 운용리스인지 금융리스인지, 주행거리 한도와 만기 인수 조건까지 계약서에서 숫자로 확인해야 한다. 서명 전에 던져야 할 질문을 미리 정해 두면 나중에 조항을 몰랐다는 이유로 손해 보는 일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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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스 중도해지 위약금률은 업체별로 40%에서 90%까지 두 배 넘게 벌어져, 초기에 해지하면 남은 리스료와 맞먹는 돈을 물 수 있다. 여기에 운용리스인지 금융리스인지, 주행거리 한도와 만기 인수 조건까지 계약서에서 숫자로 확인해야 한다. 서명 전에 던져야 할 질문을 미리 정해 두면 나중에 조항을 몰랐다는 이유로 손해 보는 일을 막을 수 있다.
리스는 초기 목돈이 적게 들고 취득세·보험이 월 납입에 섞이지만 차는 내 것이 아니고, 할부는 취득세와 보험을 초기에 따로 내는 대신 완납하면 소유권이 남는다. 세제 혜택을 받는 개인사업자나 법인이 아니라면 리스의 가장 큰 장점인 비용처리 절세가 사라져, 오래 탈 사회초년생에게는 총비용 면에서 할부가 유리한 경우가 많다. 월 납입금만 보지 말고 취득세·이자·만기 처리까지 더한 총비용과, 리스라면 잔가와 중도해지 위약금률을 견적서에서 함께 따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