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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름값이 19주째 내리며 휘발유 평균이 1858원, 경유가 1843원으로 리터당 격차가 15원 안팎까지 좁혀졌다. 과거 200원에 달하던 경유의 단가 이점이 거의 사라져, 디젤 신차가 비싼 차값을 회수하는 데 필요한 주행거리가 더 길어졌다. 연 주행거리와 차값 차이, 연비 격차를 넣어 계산하면 지금은 예전보다 디젤이 불리하게 나오므로, 사기 전에 이 손익분기를 직접 따져봐야 한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2026년 8월 넷째 주까지 15주 연속 내려 L당 1,861원대가 됐지만 여전히 1,800원대에 머물러 있다. 이 정도 하락으로는 가정 완속 충전을 쓰는 전기차의 연료비 우위가 크게 줄지 않는다는 뜻이다. 다만 공용 급속 충전만 쓰는지, 연간 주행거리가 얼마인지에 따라 격차가 달라지므로 자신의 충전 환경부터 확인하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