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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본공사가 9월 15일 착공했지만 공사 기간이 60개월로 잡혀 실제 개통은 2031년 무렵으로 전망된다. 이미 2028년 말 개통 목표가 한 차례 밀린 사업이어서, 지금 차를 처분하면 5년 안팎의 불편을 먼저 떠안는 셈이 된다. 차량 보유는 지금 결론 낼 문제가 아니라 개통일 확정, 집과 정거장의 실제 거리, 가구 내 차량 대수를 개통 임박 시점에 다시 점검할 문제다.
비영업용 승용차 자동차세는 차값이 아니라 배기량으로 매겨지며, 1,000cc 이하 80원부터 1,600cc 초과 200원까지 cc당 세율에 지방교육세 30%가 더해진다. 세율이 1,600cc를 기준으로 계단처럼 올라 단 몇 cc 차이로 연 10만 원 넘게 갈리고, 전기차는 배기량과 무관하게 연 13만 원 정액이다. 1월에 연납을 신청하면 공제율 5%(실제 약 4.6%) 할인을 받으니 차종 선택과 납부 시점을 함께 따져야 한다.
예고 없는 지하철 장애는 대부분 택시로 넘기는 것이 시간과 비용 면에서 현실적이다. 이런 상황이 반복돼도 차량 구매가 이득이 되는 경우는 드문데, 연간 유지비가 임시 대안 비용을 크게 웃돌기 때문이다. 차량 구매는 장애 대비가 아니라 평소 이동 빈도로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