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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XMT가 5세대 범용 D램 양산을 시작하며 PC용 메모리 공급에 숨통이 트였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신차값을 밀어올린 것은 AI 데이터센터가 쓸어간 자동차용 메모리 부족이라, 인증과 장기계약 구조 탓에 이번 증산이 차값에 반영되기까지는 시차가 크다. 계약을 앞뒀다면 상위 트림의 가격 인상 공지 시점과 2027년 하반기로 보는 완화 전망을 나눠 따져보는 게 낫다.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미국 오하이오 시설에서 메모리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회사는 확정된 사안이 없다고 밝혔다. AI 서버 수요로 메모리값이 급등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원가도 오르고 있으나, 미국 생산이 성사돼도 실제 가격 안정까지는 수년이 걸린다. 신차 구매 시점은 미국 생산 뉴스보다 메모리 사이클과 차량 사양에 맞춰 판단하는 편이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