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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형 배터리로 바뀌면 전기차 화재 줄어들까

삼성SDI가 GM에 공급하는 각형 배터리는 두꺼운 금속 캔으로 감싸 외부 충격과 열 확산에 파우치형보다 유리한 구조다. 다만 전기차 화재는 폼팩터보다 셀 품질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 열관리 기술이 더 결정적이라 각형 전환이 곧 화재 안전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2026년 5월부터 배터리 제조사와 모델 정보 공개가 의무화된 만큼, 구매 전에는 폼팩터보다 셀 제조사와 안전 이력을 카탈로그에서 확인하는 편이 실질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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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배터리 기다려 전기차 살 필요 없는 이유

2026년부터 양산되는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CATL이 주도하며 첫 무대는 중국의 저가·소형 전기차와 상용차용이고, 삼성SDI의 나트륨 배터리는 전기차가 아니라 데이터센터 UPS를 겨냥한다. 국내에서 살 만한 전기차에 나트륨 배터리가 실릴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에너지밀도도 LFP보다 낮아 주행거리 중심의 승용차에는 불리하다. 나트륨 배터리를 기다려 구매를 미루기보다 지금 필요한 주행거리·가격·충전 여건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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