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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지비는 살 때 한 번 드는 취득세·등록비와 달리, 자동차세·유류비·보험료·정비비로 나뉘어 차를 보유하는 동안 매달·매년 빠져나가는 돈이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이, 유류비는 연비와 주행거리가, 보험료는 운전자의 나이와 사고 이력이 각각 금액을 좌우한다. 세금과 보험료는 12로 나눠 월로 환산하고 정기검사·주차비·소모품 적립처럼 놓치기 쉬운 항목까지 더해야 실제 한 달 유지비가 나온다.
차량 유지비는 보험료·자동차세·주유비·정비비로 나뉘고, 사회초년생은 20대 할증 탓에 보험료가 가장 큰 고정비가 된다. 할부금까지 포함한 차량 지출은 월 소득의 20% 안팎으로 잡는 것이 흔히 권장되며, 30%를 넘으면 저축과 생활비를 압박한다. 줄일 때는 구매 전이라면 배기량·차종, 그다음 보험, 주유, 정비 순으로 손대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고를 내지 않아도 범칙금으로 이어진 교통법규 위반 이력은 '교통법규위반 경력요율'로 갱신 보험료를 올린다. 이는 사고 점수로 계산하는 할인할증등급과 기준 기간도 계산 방식도 다른 별개 제도다. 내 예상 할증은 보험개발원 조회로 확인하고, 무인단속은 과태료 처리, 현장 적발 습관은 줄이는 것이 관리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