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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현대차그룹이 10월 21일 차량용 반도체 원팀을 꾸려 2029년 양산차에 국산 반도체를 넣겠다고 밝힐 만큼, 신차는 엔진 제어부터 전력 배분까지 반도체에 기대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는 반도체 칩을 따로 교체하는 게 아니라 그 칩이 든 제어기·전장 부품 단위로 보증을 받으며, 자연 고장은 보증으로 사고 파손은 보험으로 갈린다. 계약 전 일반 보증과 파워트레인 보증, 전기차 전용 부품 보증의 범위를 구분하고 주행보조 센서 같은 고가 부품이 자차보험에서 어떻게 보상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미국 오하이오 시설에서 메모리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회사는 확정된 사안이 없다고 밝혔다. AI 서버 수요로 메모리값이 급등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원가도 오르고 있으나, 미국 생산이 성사돼도 실제 가격 안정까지는 수년이 걸린다. 신차 구매 시점은 미국 생산 뉴스보다 메모리 사이클과 차량 사양에 맞춰 판단하는 편이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