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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당 1,858원으로 19주 연속 내렸지만, 100km 연료비로 따지면 전기차가 여전히 두 배 이상 싸다. 집 완속 충전 기준으로는 100km당 약 9,600원 차이가 나고, 민간 급속에만 의존하면 격차가 5,500원 안팎으로 줄어 충전 환경이 실익을 좌우한다. 유류세 인하 종료 시점과 내 연비·전비, 주행거리를 직접 대입해 계산해봐야 정확한 판단이 선다.
볼트업의 회원 할인 요금은 볼트업 자사 충전기에서만 적용되고, 타사 충전기에서는 그 사업자의 로밍 요금을 낸다. 2026년 3월 인상 이후 회원 완속은 kWh당 318원, 급속 350원, 비회원은 450원이며 옛 구독 할인제는 신규 가입이 중단됐다. 주 충전 장소에 볼트업 충전기가 있는지와 완속·급속 비중을 먼저 확인하고 다른 앱 단가와 비교해야 한다.
휘발유값이 18주째 내려 1,800원대지만, 8월 개편된 충전요금으로 계산해도 1km당 연료비는 전기차가 내연차의 절반 이하다. 완속은 kWh당 295원으로 내렸고 초급속만 393.1원으로 올라, 어디서 충전하느냐에 따라 격차가 달라진다. 가정 완속 충전이 가능하면 우위가 크고 초급속에 주로 의존하면 격차가 줄어드니, 주 충전 방식을 먼저 따져봐야 한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2026년 8월 넷째 주까지 15주 연속 내려 L당 1,861원대가 됐지만 여전히 1,800원대에 머물러 있다. 이 정도 하락으로는 가정 완속 충전을 쓰는 전기차의 연료비 우위가 크게 줄지 않는다는 뜻이다. 다만 공용 급속 충전만 쓰는지, 연간 주행거리가 얼마인지에 따라 격차가 달라지므로 자신의 충전 환경부터 확인하는 편이 낫다.
휘발유값이 13주 연속 내려 L당 1864.1원까지 왔지만 주당 낙폭이 2원대로 작아 전기차와의 연료비 격차는 거의 좁혀지지 않았다. 공공 급속 충전 기준으로도 전기차 연료비는 휘발유차의 절반 이하이고, 이번 주 두바이유가 배럴당 88.7달러로 급등해 2~3주 뒤 국내 기름값이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 유지비만으로 차종을 정하려면 연간 주행거리와 가정 충전 가능 여부, 그리고 지금이 하락이 아니라 반등 국면이라는 점을 함께 따져야 한다.
미국·사우디의 중동 공습으로 브렌트유가 90달러를 넘었지만, 국내 주유소 휘발유는 13주째 내린 리터당 1,864원대로 국제유가 급등이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전기 충전요금은 규제가격이라 유가에 거의 움직이지 않아, 유가가 오를수록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연료비 격차는 벌어진다. 다만 이 우위는 가정·심야 충전이 가능할 때 뚜렷하며, 공공 급속에만 의존하면 격차가 좁아져 충전 환경이 선택 기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