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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가 8월 12·13일 4시간, 14·18일 6시간으로 부분파업을 확대하면서 아반떼·투싼 계약자의 출고 불확실성이 커졌다. 그러나 준중형 세단은 K3 단종으로 동급 국산 대안이 사실상 없고, 스포티지 같은 대체 SUV도 대기가 3개월 안팎이라 브랜드 교체가 곧 빠른 출고를 뜻하지는 않는다. 잔존가치와 AS 접근성까지 계산하면, 당장 필요한지와 어느 세그먼트인지가 갈아타기 판단의 축이다.
현대차 노조가 12~18일 나흘간 부분파업에 들어가면서 지난달 세 차례 파업으로 쌓인 4만2510대 생산 차질에 약 40시간이 더해진다. 나흘 파업 자체로 출고가 몇 달씩 밀리지는 않지만, 협상 타결 전까지 파업이 반복될 수 있어 이미 대기가 긴 하이브리드·신형 차종일수록 영향이 크다. 계약자는 자기 차가 생산 배정을 받았는지, 대기가 긴 차종인지 딜러에 확인해 일정에 여유를 두는 게 낫다.
현대차 노조가 8월 12~18일 나흘간 부분파업에 들어가며 40시간의 추가 생산차질이 예상되고, 앞선 세 차례 파업으로 이미 4만2510대가 생산되지 못한 상태다. 개별 계약 차량의 지연일수는 차종과 생산 공장·라인에 따라 달라 회사도 구체 수치를 내놓지 않았다. 출고 대기자라면 계약 대리점에 파업이 반영된 예상 출고월을 재확인하고, 추석 전 임단협 타결 여부를 지켜보는 것이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