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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내 완성차 5개사 내수 판매는 파업과 수요 위축으로 전년보다 28.3% 줄었지만, 기아 전기차는 69.4% 늘고 친환경차가 내수의 61.9%를 차지했다. 완성차 감소는 생산·수요 문제이고 전기차 증가는 신차 투입과 보조금 확대라는 서로 다른 원인이어서, 두 흐름을 하나로 묶어 판단할 수 없다. 전기차 수요가 몰릴수록 인기 모델의 출고 대기와 연말 보조금 조기 소진이 겹치므로, 지금 계약할지 대기할지는 출고 시점과 지자체 보조금 잔여로 따져야 한다.
8월 국내 완성차 5사 판매가 약 5.9% 줄었지만 감소분의 대부분은 파업으로 생산이 밀린 현대차에서 나왔다. 수요가 식어 재고가 쌓인 게 아니라 만들 차가 부족한 상황이라 '재고 떨이 할인'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원하는 차종이 재고형인지 생산이 밀린 인기 모델인지에 따라 9월 프로모션과 출고 대기가 갈리므로 계약 전에 이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